로렌스형제1 [북 리뷰 ] <하나님의 임재연습>을 읽고 '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기' 이 책은 발간된지 300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을만큼 기독교 경건서적의 고전으로 여겨진다.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해 보고 싶어 할것이고 나 역시 충만한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이 책을 구입했다. 겉보기에는 두께도 얇은데다 삽화가 첨가된 성인 동화같은 느낌이 나고 비교적 쉽고 간결한 문체로 되어있어서 한시간 정도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. 하지만 그 의미를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묵상하는 시간이 필요했고,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 읽게되는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었다. 이 책은 1666년에서 1667년 사이에 로렌스 형제(평신도 지칭어) 와 보포르 대수도원장, 무슈 드 샬롱의 대주교 대리가 나눈 4번의 대화와 1691년 로렌스 형제가 죽기 (1691년)전까지 주.. 2020. 4. 30. 이전 1 다음